생명일기
생명일기 (이00청년) 본문

1.오늘 발견한 옛 사람은 무엇인가? 그 옛 사람은 어디서 오는가?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 아르바이트 가게로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복잡하다. 저녁 늦게까지 책을 보아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내 삶에 의미 있는 시간이다. 사람들을 만나고 거래하는 법을 배우고 낭만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브랜드 옷 가게에서 알바는 유통과정부터 판매하는 소비자를 만나는 일은 앞으로 나의 계획을 이루는데 유익하다. 그런데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다. 정장을 구입하고 카드로 결제 하는데 카드를 툭 던지는 것이다. 이것이 왜 이렇게 마음 한 구석에 걸리는지 모르겠다.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한다.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려고 해도 예의도 없고 무례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카드를 건네면서 얼굴 표정은 뭔가 가진자의 특권처럼 느껴졌다. 결제를 마무리 했지만 하루 종일 불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표정으로 카드를 건내는지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도 생긴 듯하다. 그런데 친절하신 분들이 훨씬 많다. 물론 그 분 처럼은 아니지만 지나치다 싶은 사람도 있었다. 나의 어떤 옛 사람인가? 분명 그분도 잘못 한 것도 같다. 그 모습에 반응하는 나의 옛 사람은 무엇인가? 집에 와서도 나의 무슨 옛 사람인지를 계속 기도하면서 성령님으로 자신을 본다. 성령님 무슨 옛 사람인가요? 그런데 나에게는 부자들에 대한 반항심이 있었다. 어렸을 때 넉넉지 않은 가정인지라,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돈 아껴 써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자랐다. 대학을 다니면서도 힘들게 다니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사회에 대한 반항심도 있었다. 이것은 생명일기를 공부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나의 과거의 상처인 듯하다. 그리고 나의 열등감에서 오는 수치심이다. 과거의 상처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힘들었던 청소년시절이 늘 불만이었다. 부모님께 불만이고 내 자신이 싫었다. 여기에서 오는 열등감 그리고 상처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성령님 제발 도와주세요. 어린 시절 그리고 청소년기 시절들이 하나 하나 떠오른다. 기도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도 많이 났다. 지금도 눈물이 난다. 내 자신을 과거의 환경에 빼앗겼구나. 아팠던 내 자신을 환경 탓 하고 부모님 탓하면서 원망하면서 지냈던 나를 발견했다. 목사님 말씀대로 나는 없었고, 힘든 환경에 굴복한 내 자신만 있었던 것 같다. 사실을 알고 보면 십자가에서 다 끝났는데 말이다. 십자가에서 다 끝났다는 말이 왜 이렇게 크게 들리는지, 그저 감사할 뿐이다.
2.무엇이 십자가에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는가?
나의 수치심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나의 과거의 상처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나의 의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3.오늘 나에게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를 구체적으로 찾아 본다면 무엇인가?
사랑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매장에서 친절한 언니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누군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남자 친구의 따뜻한 톡이 힘이 되고 감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령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심을 경험했다. 힘들었지만 하나님 나라를 더욱 경험한 하루였다.
희락(기쁨)
깨닫는 기쁨과 무거운 마음으로부터 자유함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도 하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 기도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화평(평안)
힘든 만큼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평화이고 그 평화가 하나님 나라인 것 같다.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기타)
인내
가게에서 마음의 갈등들을 표 안내려고 무척 인내하였다.
절제
오늘부터 드라마 보는 일에 절제하고 성경을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드라마를 줄였다.
자비
저녁 늦게 교회에서 오는 길에 폐지 줍는 할머니를 보았다. 내 마음이 무거우면서 돕고 싶은 마음, 그리고 뭔가 그 할머니 영혼에게 향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이 들었다. 이것이 자비인가!
나는 양선이다.
나는 충성이다.
나는 온유이다.
4.다른 사람의 옛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바라본 것이 있는가?
(저항, 판단하지 않고)
동생이 자기 옷을 내가 입었다고 투덜투덜 계속 한다. ‘그런가’ 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서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그때는 친구를 갑자기 만나러 가야 해서 동생한테 말을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동생도 맘이 풀어졌다. 옛날 같으면 진즉 한 바탕 했을 텐데 생명일기가 나를 성장시킨다. 주님 감사합니다.
5.성령님과 어떤 교제(경험)를 나누었는가?
오늘은 성령하나님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은 것 같다. 십자가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 것 같다. 목사님 말씀대로 내가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갈망 할 때 성령께서 더 강하게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는 말씀을 경험했다. 다 끝났다. 성령께서 나를 십자가와 부활로 나를 자유케 하신다.
6.감사할 것은 무엇인가?
1)나를 불편하게 했던 그 손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3)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4)지난 내 모든 환경에 감사합니다.
5)부모님께 감사합니다.
6)동행한테 감사합니다.
7)성령님 감사합니다.
8)목사님께 감사합니다.
7.무엇을 할 것인가?
진정한 자유를 깨닫자. 더 내 자신을 바라보자
'생명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생명일기란 무엇인가 (0) | 2026.06.20 |
|---|---|
| 생명일기 (이00집사) (0) | 2026.06.20 |
| 생명일기 (박00권사) (0) | 2026.06.20 |
| 생명일기 (조00권사) (0) | 2026.06.19 |
| 생명일기 (허00집사) (0) | 2026.06.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