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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일기

내 안을 보는 작업을 하니,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본문

생명일기

내 안을 보는 작업을 하니,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에이레네 2026. 7. 7. 07:08

생명선언

익산 어느교회에서 지저스라이프 콘퍼런스가 있다고, 알고 지내는 목사님께 연락이 왔다.

지저스라이프 콘퍼런스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런데 내 상태가 너무 힘들었다.

신대원을 나오고 목사 안수를 받지 않고 전도사로 평생 사역하리라 생각하면서 심방, 주일학교에서 섬기고 있다.

나는 60대 중반 여성 사역자이다.

교회에서 내가 맡은 교구에서 교인들끼리 싸움이 일어났다. 구체적인 얘기는 공개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심각한 상황이다.

담임목사님께 심하게 야단(?)를 맞았다.

그리고 사소한 문제가 오해에 오해를 거듭해 결국 큰 시험꺼리가 되고 싸움까지 번지고, 이제는 교회를 떠난다고 한다.

양쪽을 심방하는 가운데 공평하게 처리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쪽 권사님은 자기편 안든다고 서운해 하고 저쪽 권사님은 자기편이 되어달라고 자기의 옳음을 계속 호소했다.

양쪽에 교인들의 편이 생기고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생전 처음 겪는 일이었다.

담임목사님은 나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 계신것 같았다.

나는 사임도 생각하였지만 무책임한 것 같아 보류하고 금식기도하며 사람들을 만났다.

잠도 오지 않았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았다.

살은 빠지고, 가슴은 두근거리고, 몸살을 앓기도 했다.

 

지저스라이프!
이 콘퍼런스는 이런 나를 진정시키고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모든 것은 내 안에서 내가 힘들어 한다. 옛사람은 십자가에서 다 끝났다.

이 메세지가 나를 살렸다.

내 안을 보면서 나의 틀이 강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평생 남만 보고 살았는데

내 안에 이런것들이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괴로웠다. 인정하기도 싫었다.

하지만 십자가의 은혜가 너무 컸고, 모든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성령은 말씀하셨다.

 

콘퍼런스를 끝나고 심화과정에 참여했다. 생명일기를 쓰면서 더 구체적으로 내 안을 보니 들보이 너무 많았다.

나는 생명일기를 쓰면서 더욱 평안을 찾아갔다. 몸무게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불면증이 사라졌다.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 아니 찾는 법을 알게 되었다.

 

교인들을 대하는 나의 자세도 달라졌다. 원망하고 떠나고 싶은 내 생각은 차츰 바뀌었다.

교회는 항상 시험꺼리가 많다. 한가지 소망이 생겼다. 지저스라이프는 내 자신을 살리고, 가정의 천국과 교회의 천국을 이룰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은 목사 안수를 받을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개척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질문이 많았다.

한번도 마다하지 않고 질문에 답해 주신 강사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하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이제 살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는 참 신기하다.